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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생활

Copilot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높이다.

by CITY HUNTER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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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일럿에 의한 자율주행 이미지 [출처-셔터스톡]

'코파일럿(Copilot)'은 부조종사 격의 운전조수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최근 AI 개발의 발달로 각 분야별 AI를 보조하는 코파일럿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고 가장 큰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셀프드라이빙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셀프드라이빙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되면서 그 기술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하지만 아직까지는 자율주행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코파일럿이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파일럿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운전자를 보조하는 기술입니다. 코파일럿은 주행 중 운전자의 주행을 보조해 주는데, 주행 중 운전자가 졸거나, 핸들을 놓치거나, 급정거 등을 하게 되면 코파일럿이 운전자를 대신해 주행을 이어나갑니다. 또한, 코파일럿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차선 이탈, 충돌 위험 등을 미리 감지하고 경고를 해줄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단계

코파일럿은 다양한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성을 높입니다. 예를 들어, 코파일럿은 카메라, 레이더, GPS, 라이다(LiDAR) 등의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차선 이탈, 충돌 위험 등을 미리 감지합니다. 참고로 라이다 센서란 빛을 이용해 사물과 공간 정보를 인식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현재 상용화된 라이다 센서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뉘며, 첫 번째는 레이저를 발사해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 위치를 파악하는 스캐닝 방식이고, 두 번째는 적외선을 쏘아 반사되는 양을 분석해 대상과의 거리를 측정하는 라이더 방식입니다. 특히 라이더 방식은 카메라나 레이더로는 탐지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인 코너 부분까지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고, 도로 위 모든 지형지물을 입체적으로 촬영할 수 있어서 정밀한 교통관제 시스템 구축에 유용합니다.

자율주행차 외부인식 주요장치 [출저-만도]

이렇게 감지된 정보를 기반으로 코파일럿은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거나, 자동으로 주행을 이어나갑니다. 또한, 코파일럿은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분석하여, 운전자에게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며 차량 내부의 온도, 습도, 미세먼지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운전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기능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는 완벽하지 않지만 코파일럿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의미 있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코파일럿의 발전에 많은 기대를 해봅니다. 이상으로 코파일럿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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