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그야말로 유럽 여행지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곳에서 느낄 수 있는 로맨틱한 분위기와 다양한 맛집, 그리고 아름다운 건축물들 때문이죠. 오래전에 다녀왔는데 기억을 더듬고 최근 정보로 업그레이드하여 파리 여행에 대해 간단히 가이드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파리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너무나도 유명한 초등학생들도 잘 아는 바로 '에펠탑'입니다. 파리의 상징이자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높이 324m의 탑은 밤에는 불빛으로 빛나며, 그 아름다움과 섬세함에 대한 느낌은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아무튼 앞에 가서 서면 사진상으로 보는 것과는 말도 안 되게 대단합니다. 또한, '루브르 박물관'도 파리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이기 때문에 그 규모와 전시물들의 수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세인트 샤페르 대성당'은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인데,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꼽히며, 근대 건축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파리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들이 많아서 '노트르담 대성당'도 추천드립니다. 성당 앞 광장인 '시테섬' 주변으로는 맛집이랑 카페거리가 있어서 식사하기에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이라는 오래된 헌책방이 있는데 영화 '비포선셋'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오르세 미술관' 역시 많은 명작들이 전시되어 있는 명소이며 고흐나 밀레 같은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요. '몽마르트르 언덕'에는 '사크레쾨르 사원'이 있고 계단 위에선 파리 시내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선문'입니다. 샹젤리제 거리 끝에 위치해 있고 전망대에 올라가면 멋진 파리시내 전망을 보실 수 있어요. 단 소매치기 조심하셔야 하며 프랑스는 과거 흑인 이주난민들을 많이 수용하여 흑인 인구수가 엄청 많으니 참고하세요.
파리에서 먹을만한 음식은 크로와상입니다. 크로와상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빵 중 하나로, 가볍고 바삭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유명한 요리 중 하나인 무스크는 파리에서 먹을만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무스크는 생선이나 쇠고기, 돼지고기 등을 사용해 만든 요리로, 부드러운 고기와 크림소스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마지막으로, 파리에서 먹을만한 음식 중 하나인 마카롱은 달콤한 디저트로 유명합니다. 색감이 아름다운 마카롱은 시각적인 즐거움과 맛도 좋습니다. 음식점을 하나 꼽자면 개인적으로 '바토무슈 유람선' 타는 곳 옆에 있는 'Le Relais de l’Entrecote'라는 식당을 추천드립니다. 스테이크 전문점인데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엄청 유명하고 고기 질도 좋고, 양도 많고, 감자튀김도 맛있었습니다. 웨이팅 빼고는 그만큼 가치가 있습니다.
파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가볼 곳과 먹을 곳이 너무 많습니다. 비록 짧은 포스팅이지만 기본적인 장소, 분위기, 먹거리에 대한 내용을 가볍게 머릿속에 가지고 가시면 조금이나마 파리 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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