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라 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나머지 알트코인을 총칭합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암호화폐입니다.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개발자가 만든 디지털 통화이며, 현재 시가총액으로는 전체 암호화폐 중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역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지만, 비트코인과는 달리 스마트 컨트랙트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 이외의 모든 암호화폐를 ‘알트코인’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코인시장이 과연 투자가치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거품인지는 단정 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투자관심도에 의한 활성화와 정책에 따라 향방이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입니다.
흔히 말하는 가상화폐(Virtual Currency)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디지털통화 혹은 전자화폐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회사의 개입 없이 온라인상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P2P방식의 전자화폐를 암호화폐라고 부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열광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기존 은행 시스템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셋째는 24시간 쉬지 않고 거래가 이뤄진다는 점입니다. 넷째는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시세 변화를 알 수 있고, 매매차익 또한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섯째는 최근 들어 제도권 편입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나라와의 자유로운 송금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암호화폐 광풍이라 불릴 만큼 엄청난 열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말까지만 해도 3~4백만 원에 불과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지속적인 탄력으로 8천만 원 초반까지 올라갔으나 각종 경제상황의 영향으로 2천만 원대로 하락 후 최근 3천만 원 후반대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기준으로 이더리움 및 알트코인들의 등락 또한 좌우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러 긍정적인 요인들이 많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충분히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경험으로 보아 아직까지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단기적으로는 조정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들어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에까지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아직까지는 암호화폐보다는 주식투자가 안정적”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블록체인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암호화폐 산업이 성장할 것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조금씩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가올 미래는 예측을 할 뿐 확신은 없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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